자료제공 / 자담치킨

자담치킨이 일선 가맹점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자담치킨의 노하우가 담긴 외국어 조리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관계자는 "자담치킨 각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조리를 담당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언어들로 번역된 매뉴얼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사의 지침에 정한 조리 과정을 완벽히 숙지하여 자담치킨 고유의 맛과 품질을 가진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자담치킨은 본사의 조리 매뉴얼을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번역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과정으로 베트남어 번역판을 완성해 내놓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리 매뉴얼은 치킨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자담치킨 맛의 비법이 담겨있다. 조리 매뉴얼을 기준으로 치킨뿐만 아니라 소스, 사이드메뉴 등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번에 나온 베트남어 번역판은 매뉴얼을 베트남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리에서 포장 방법까지 세세하게 번역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차로 번역된 베트남어 조리 매뉴얼은 자담치킨 가맹점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통해 2차 검수를 진행했다. 해당 직원이 직접 조리 방법과 매뉴얼을 비교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여 완성했다. 이렇게 제작된 번역 매뉴얼은 베트남 직원을 고용 중인 매장을 대상으로 배포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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