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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새 브랜드 C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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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새 브랜드 C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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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이 대한민국 6%의 자부심을 담은 새 브랜드 CF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에게 지금 먹고 있는 치킨이 몇 %에 해당하냐고 도전적으로 묻는 CF다.


자담치킨은 동물복지 인증 원료육을 사용하여 치킨을 만드는 유일한 브랜드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이번 CF를 제작했다. 전국 육계농장 중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이 단 6%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하여, 자담치킨을 ‘대한민국에 딱 6% 밖에 없는 치킨’으로 강조했다.

동물복지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에 대해 발급하는 인증제도다. 동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됨은 물론, 고유의 습성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윤리적으로 생산된 것을 증명하는 제도다.


자담치킨이 후라이드치킨 등 주요 메뉴의 재료로 사용하는 동물복지 원료육을 생산하는 양계장은 전체 양계장의 6%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인증을 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품질과 희소성 때문에 원료육 가격도 비싸지만, 자담치킨은 최종 제품을 타 치킨 브랜드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새 CF는 자담치킨의 동물복지 원료육이 얼마나 귀한 재료인지를 고객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4년째 자담치킨과 함께하고 있는 공식 모델인 조정석 배우가 특유의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남녀 서브모델까지 등장시켜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CF는 각각 15초와 30초 버전이 공중파TV, 케이블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라디오, 버스 광고 등 다른 채널까지 활용해 동시다발적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귀한 동물복지 원료육을 6%라는 숫자로 상징화한 이번 CF는 자담치킨이 가진 남다른 자부심을 담았다”라며 “자담치킨은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의 선두주자로서 좋은 재료와 뛰어난 맛으로 고객과 점주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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