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11.3℃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4℃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경제


자담치킨, <개과천선> 제작지원 통해 치킨창업 가맹점 모집

웰빙 치킨호프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 유망변호사인 김석주(김명민 분)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로 30일 오후 10시 첫 전파를 탄다.

 

자담치킨(자담치킨호프카페)은 인기 드라마 제작지원을 계기로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안전하고 맛있는 친환경 치킨을 지향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파격적으로 특화 시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그간 국내산 무항생제 치킨과 특허 냉장숙성 생맥주 시스템, 무MSG 등 전 공정에서 친환경 설비를 구축하면서도 일반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왔다. 또한 치킨호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대,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치킨, 호프와 관련된 20여 개의 각종 특허를 경쟁력으로 상권에 따라 홀 판매, 배달 판매, 포장 판매 등으로 판매 방식을 다변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방식 다변화 정책으로 전문브랜드 이상의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치킨메뉴, 특허 냉장숙성 생맥주를 통한 깔끔하고 개운한 생맥주 맛 등을 경쟁력으로 먹자 거리에서 뛰어난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속출하고 있다. 또 고객입장에서 개발된 독창적인 포장박스와 가격 정책으로 주택가에서 포장판매를 많이 하는 매장도 다수다.

 

이에 본격적인 전국 가맹 사업을 위해 개설비용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3無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다. 3無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없앤 것으로, 일반 배달전문매장을 꾸미는 비용보다 오히려 더 저렴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판매 방식을 다변화 시켜 경쟁력을 높인 것은 이미 출점한 매장들을 통해 검증된 사실”이라며 “뛰어난 맛과 친환경 웰빙이라는 경쟁력으로 치킨호프 창업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체인점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jadam.co.kr)나 전화(1688-6071)로 확인 가능하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